2022-03-12
판매자님 일 제대로 좀 하시죠
물건이 잘못와서 교환했었죠. 실링필름 주문했는데 엉뚱한 과일청이 왔었어요. 그것도 배송된지 한참 지난 시점에서 딱 쓸려고 뜯었더니 다른게 들어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급히 필요했는데 오배송 되어 그날 실링기 못썼어요. 그래도 사람 하는일이니 실수할수 있겠다 싶어서 조용히 넘어갔어요. 오배송된 물건도 반품접수 바로 해달라 말씀드리고 밖에 내놨습니다. 근데 그게 벌써 일주일이 넘었는데도 회수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관리소에서 물건 치워달라고 연락까지 받아서 들여놨네요. 근데 오늘 택배기사님이 왜 반품을 안내놨냐고 전화를 주셨어요. 대체 언제 접수된거냐 여쭤보니 오늘 접수된 건이라고 하더라구요. 접수가 늦었으면 연락이라도 해주셔야 정상 아닌가요? 회수 안해가면 몇달이고 그 큰 박스를 밖에 내놔야하나요? 정말 일처리 기가막히네요.